올리브영 블러셔 봄웜 추천

봄웜이라도 핑크 블러셔가 모두 잘 어울리는 건 아니다. 같은 핑크라도 피치에 가까운지, 코랄 기운이 섞였는지에 따라 피부 위에서 올라오는 느낌이 완전히 달라진다.
올리브영에서 구매할 수 있는 봄웜라 핑크 블러셔 제품을 정리했다.
봄웜 핑크 블러셔, 어떤 색이 맞을까

피치
오렌지 기운 없는 따뜻한 중간 핑크
코랄처럼 강하게 올라오지 않고, 순수 핑크처럼 차갑지도 않다. 코랄 블러셔를 사용했을 때 더운 느낌이 든다면 피치 블러셔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핑크코랄
핑크인데 따뜻한 기운이 섞인 색
핑크 블러셔는 봄웜 피부에 따로 도는 느낌이 생길 수 있다. 핑크코랄은 피치보다 선명하고 코랄보다 부드러워서, 코랄은 튀고 피치는 밋밋하게 느껴질 때 사용하면 좋다.
1. 에뛰드 하트 팝 블러셔 피치스쿱

하트 모양 케이스에 가루 날림이 적어 일상에서 쓰기 편한 타입이다. 발색이 과하지 않아 양 조절이 익숙하지 않아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색감은 노란기 없이 순수한 피치에 가깝다. 핑크 메이크업과 무난하게 잘 어울려서 베이스나 립 색상을 크게 가리지 않고 데일리로 쓰기 좋다. 진한 연출보다 자연스러운 혈색 표현이 목적일 때 손이 가는 타입이다.
2. 헤라 블러 쉬머 플랫피치
피치 색감에 은은한 쉬머가 더해진 구성이다. 입자가 굵지 않아 반짝임보다는 속광 느낌에 가깝고, 광대 위쪽에 가볍게 얹으면 피부가 환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에뛰드 피치스쿱보다 더 차분하게 올라오는 편이라 출근 메이크업처럼 과하지 않게 마무리하고 싶을 때 잘 맞는다. 쉬머 입자가 있어서 블러셔 대신 하이라이터로 써도 되고, 두 가지를 따로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게 장점이다. 톤에 따라 올라오는 느낌이 살짝 다를 수 있어서 매장에서 테스터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3. 크리니크 치크 팝 멜론팝

핑크와 코랄 사이 어딘가의 색으로, 코랄은 너무 튀고 핑크는 차갑게 느껴졌다면 크리니크 멜론팝을 추천한다. 아이 메이크업 색상에 따라 핑크처럼도, 코랄처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하나로 여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게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다.
한 번에 확 올라오는 방식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쌓이는 타입이라 양 조절이 쉽다. 유명한 제품이 괜히 유명한 게 아니라는 말이 이 색감에서 납득된다. 지속력도 안정적인 편이라 한 번 사면 오래 쓰게 된다.
4. 3CE 무드 레시피 페이스 블러셔 모노핑크

딸기우유 핑크에 가까운 색으로, 흰기가 살짝 섞여 있어 피부 위에서 뽀얗고 부드럽게 올라온다. 멜론팝보다 더 연하고 가벼운 편이라 메이크업을 가볍게 하고 싶은 날에 잘 맞는다.
이 글에서 소개한 4가지 블러셔는 전반적으로 살구나 코랄보다 은은하게 올라오는 색들이다. 그 중에서도 모노핑크는 가장 무난하고 튀지 않는 쪽에 속한다. 포인트보다 베이스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느낌을 원한다면 이 색이 잘 맞는다. 밝은 베이스 위에서 딸기우유 느낌이 더 또렷하게 살아나고, 입자가 고운 편이라 블렌딩도 쉽다.
코랄 계열이 더 잘 맞는 것 같다면 봄웜 코랄·살구 블러셔 추천 글을 함께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블러셔는 케이스에서 보이는 색과 실제 발색이 다른 경우가 많으니, 올리브영 매장에서 테스터로 먼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