괄사 처음이라면? 비싼 제품 말고 다이소부터 가보세요

괄사 비싸게 살 이유 없었다…다이소 마사지용품 추천

다이소 괄사 추천

SNS를 보다 보면 괄사로 얼굴 붓기를 관리하거나 승모근을 푸는 영상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한 번쯤 따라 해보고 싶어지지만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용도도 달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어떤 제품부터 사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괄사는 얼굴, 두피, 목, 종아리 등 부위마다 쓰는 도구와 방향이 조금씩 다르다. 마사지 전에는 오일이나 로션을 바른 뒤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맨 피부에 괄사를 할 경우 피부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

처음이라면 비싼 제품부터 살 필요는 없다

처음이라면 다이소 제품으로 내 몸과 생활 패턴에 맞는 도구부터 찾는 편이 좋다. 얼굴 붓기 관리가 주 고민이라면 롤러&괄사 세트, 승모근이나 종아리를 자주 푼다면 손잡이 괄사, TV 보면서 가볍게 마사지하고 싶다면 목재 롤러가 더 잘 맞는다.

1. 롤러&괄사 마사지기 세트 (2,000원) / 품번 1047218

다이소 얼굴 괄사 세트

괄사를 처음 시작한다면 가장 무난하게 입문할 수 있는 제품이다. 페이스 롤러 1개와 괄사 1개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괄사를 처음 사보는 사람, 아침 얼굴 붓기가 신경 쓰이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중요한 약속 전날, 얼굴이 유독 부어 보이는 날

중요한 약속 전날이면 붓기 관리용으로 한 번 꺼내 쓰기 좋은 제품이다. 꼭 그런 날이 아니더라도 아침에 얼굴이 유독 부어 보이는 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냉찜질을 하기는 번거로운 날 집에서 간단하게 관리하는 용도로 적당하다.

롤러 양쪽에 크기가 다른 롤이 달려 있어 볼이나 이마 같은 넓은 부위와 눈가처럼 섬세한 부위를 나눠 쓸 수 있다. 롤러로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밀어주고, 괄사로 턱선과 목 라인을 따라 정리하는 식으로 번갈아 사용하면 된다. 아침에 가볍게 마사지하면 얼굴이 한결 정돈된 느낌이 든다.

처음 사용할 때는 강한 압력을 피하는 것이 좋다

괄사는 세게 누른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피부에 오일이나 크림을 바른 뒤 부드럽게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처음부터 너무 강하게 문지르면 피부가 붉어질 수 있다.

2. 손잡이 괄사 (2,000원) / 품번 1047216

다이소 승모근 괄사

퇴근하고 집에 와서 어깨를 만져보면 목부터 승모근까지 딱딱하게 굳어 있는 날이 있다. 손으로 주무르다 보면 금방 팔이 아프고, 일반 괄사는 오일이나 로션을 바르고 사용하면 손에서 미끄러지기 쉬워 힘 조절이 어렵다. 손잡이 괄사는 단단하게 쥐고 밀어주는 방식이라 이런 불편함이 덜하다.

승모근뿐 아니라 종아리 알 풀기에도 잘 맞는다

크기가 약 17.8cm로 손바닥에 꽉 차는 편이라 얼굴보다는 목·어깨·종아리처럼 넓은 부위에 쓰기 적당하다. 굴곡이 있어 종아리 알처럼 곡선이 있는 부위에 자연스럽게 걸리는 느낌이 난다. 걸리는 부분을 따라 밀어주기 편해 운동 후 다리 관리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3. 목재 볼 마사지 롤러 3구 / 품번 1067883

다이소 바디 괄사 손잡이

마우스를 오래 사용하거나 연필을 오래 쥐고 있거나 스마트폰을 많이 보는 등 손을 자주 쓰는 생활을 하다 보면 손목이나 손이 뻐근해질 때가 있다. 목재 볼 마사지 롤러는 손잡이가 있어 힘을 주지 않고도 가볍게 굴려 사용할 수 있어, 손처럼 비교적 세심한 부위를 간단하게 풀어주는 용도로 쓰기 좋다.

손잡이 괄사 vs 목재 볼 롤러

손잡이 괄사는 힘을 줘서 뭉친 부위를 밀어내는 방식이고, 목재 볼 롤러는 힘을 거의 들이지 않고 굴리며 가볍게 풀어주는 방식이다. 볼 3개가 360도로 각각 회전하면서 종아리나 팔, 손목처럼 비교적 가벼운 부위를 부드럽게 관리하기 좋다. 강하게 뭉친 부위는 손잡이 괄사가, 가볍게 순환을 풀어주고 싶은 부위는 목재 볼 롤러가 더 잘 맞는다.

4. 전동 마사지 지압볼 (5,000원) / 품번 1052602

다이소 마사지볼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이 많거나 발을 많이 쓰는 날에는 발바닥이 뻐근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럴 때 바닥에 두고 발로 굴려 사용하는 제품이다. 괄사나 롤러가 얼굴이나 몸을 직접 관리하는 도구라면, 지압볼은 발바닥처럼 바닥에 닿는 부위를 간단하게 자극하는 용도로 쓰기 좋다.

발바닥 아치를 풀어주는 데 쓰기 좋다

오래 걸었거나 오래 서 있었던 날에는 발바닥까지 뻐근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골프공으로 발바닥을 굴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제품은 그보다 저렴하면서 버튼 하나로 진동이 들어오는 방식이라 손으로 계속 압력을 줄 필요가 없다. 진동은 두 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강도를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책상 아래 두고 쓰기 좋은 제품

공부하다가 쉬는 시간에 종아리에 대고 사용하거나, 재택근무 중 발바닥으로 굴리는 식으로 활용하기 좋다. 크기가 작아 보관도 편하다. 다만 AAA 건전지 3개가 필요하기 때문에 구매 전에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다.

괄사는 비싼 제품을 사는 것보다 꾸준히 사용하는 게 더 중요하다. 다이소 제품만으로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한다. 수만 원짜리를 사서 서랍에 넣어두는 것보다 손이 자주 가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더 현실적이다.

결국 중요한 건 가격보다 얼마나 자주 꺼내 쓰게 되는지다. 괄사처럼 다이소에는 손이 자주 가는 생활용품들도 많고, 여름철에 활용하기 좋은 제품들도 함께 보면 선택에 도움이 된다.

다이소에서 찾은 선풍기, 손에 들지 않아 더 편한 여름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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