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벌레 퇴치 용품, 결국 다이소에 다있음

다이소 벌레 퇴치 추천템, 여름 전에 준비할 3가지

다이소 벌레 토치 추천템 전기 모기채 모기기피제 초파리 퇴치제 여름 대비

여름이 되면 더위도 문제지만 집 안팎에 슬슬 벌레가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다. 밤에는 모기 소리가 거슬리고, 주방에는 초파리가 생기고, 창문 근처나 화장실에는 어디서 들어왔는지 모를 벌레가 보일 때도 있다.

솔직히 예전에는 벌레 퇴치 제품이라고 하면 대형마트에서 제대로 된 제품을 사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취를 하다 보니 가격도 신경 쓰이고 한두 달 쓰는 여름용 제품에 큰 돈을 들이기가 아깝게 느껴졌다.

그래서 요즘은 다이소를 먼저 둘러보게 된다. 다이소에도 생각보다 종류가 많고, 여름 벌레 대비용으로 가볍게 준비하기 좋은 제품들이 꽤 보였다.

여름 벌레 대비 말고도 여름 더위 대비에 좋은 선풍기도 찾아보았다. 들고 다니기 은근히 불편한 손선풍기 말고 다이소에서 사기 좋은 소형 선풍기도 함께 꼭 읽기를 바란다.

1. 다이소 벽면 밀착형 전기 모기채, 벽에 붙은 벌레 잡기 좋다

다이소 여름 벌레 퇴치 벽면 밀착형 전기 모기채

가격 5,000원 / 제품번호 1031942

다이소에는 전기 모기채 종류가 꽤 많이 있었다. 소형, 원형, 심플형, 회전형 등 모양이 다양한데 그중에서 벽면 밀착형이 눈에 들어왔다. 벽이나 바닥에 붙은 벌레를 잡을 때 훨씬 편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충전식이 아니고 AA 건전지 2개가 필요한데, 건전지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막상 샀는데 건전지가 없어 바로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건전지는 다이소에서 함께 구매하는 것이 낫다.

다이소 전기 모기채, 벽에 붙은 벌레 잡기 편한 모양

일반적인 전기 모기채는 날아다니는 벌레를 잡을 때는 괜찮다. 그런데 벽이나 바닥에 붙은 벌레를 잡으려면 손잡이 부분이 걸려서 모기채 면이 딱 붙지 않을 때가 있었던 적. 한 번 쯤은 겪어보았을 것이다. 살짝 뜨는 공간이 생기다 보니 잡으려던 벌레를 놓치는 경우도 은근히 있었다.

다이소 벽면 밀착형 전기 모기채는 헤드 부분이 꺾여 있어서 벽면이나 바닥에 대기 쉽다. 가격이 5,000원이라 4개를 사더라도 2만원이다. 특히 방이 여러 개라면 하나만 들고 거실, 안방 등등 집안 곳곳을 계속 오가는 것보다 자주 쓰는 공간에 따로 두면 편하다.

다이소 전기 모기채 작동법, 버튼 두 개를 동시에 누르기

양옆에 버튼이 두 개 있고, 동시에 눌러야 작동된다. 처음에는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래도 전기 모기채 특성상 실수로 켜지는 것보다 낫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실수로 켜지거나 아무때나 켜지지 않는 다는 점에서 오히려 마음이 놓인다.

2. 다이소 홈키파 마이키파 퓨어 미스트, 야외활동 전에 챙기기 좋다

다이소 휴대용 모기기피제 홈키파 마이키파

가격 5,000원 / 제품번호 1020998

여름에는 집 안보다 밖에서 모기에 물리는 일이 더 많이 생긴다. 저녁 산책을 하거나, 러닝을 하거나, 캠핑장에서 잠깐 앉아 있을 때도 어느새 팔과 다리 쪽에 모기가 물었던 흔적이 보일 때가 있다. 그래서 여름에는 가방 안에 모기 기피제 하나쯤 넣어두면 든든하다.

용량은 100ml로 한 손에 들어온다. 가방 안에 넣어도 크게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캠핑 가방이나 여행용 파우치에 넣어두기에도 좋다. 향이 강하지 않아서 모기 기피제 특유의 냄새가 싫은 사람이 사용하기 좋다.

다이소 모기기피제, 캠핑·여행·저녁 러닝 전에 쓰기 좋다

해가 진 뒤 강변, 하천변이나 공원 근처를 지나가면 모기가 생각보다 금방 달라붙는다. 저녁에 러닝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나가기 전에 팔이나 다리 쪽에 가볍게 뿌려두면 모기 물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여름 휴가철 여행이나 캠핑을 갈 때에도 챙겨가면 좋다. 부피가 크지 않아서 짐 사이에 넣어도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 숙소 밖을 잠깐 걸을 때나 야외에서 밥을 먹기 전에 꺼내 쓰기 편하다.

주의사항, 얼굴에는 직접 뿌리지 않는 게 좋다

팔이나 다리에 10~20cm 거리를 두고 뿌리면 된다. 다만 얼굴에는 직접 뿌리지 않아야 한다. 피부가 예민하고, 혹시 모를 피부 자극이 걱정된다면 옷 위에 뿌려도 괜찮다.

다만 어린이에게 사용할 때는 아이가 직접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보호자가 아이에게 뿌려주는 편이 좋다.

3. 다이소 애드킬 초파리 퇴치제, 주방과 하수구 주변에 쓰기 좋다

다이소 애드킬 초파리 퇴치제 주방 하수구 쓰레기통 벌레 관리

가격 3,000원 / 제품번호 63911

여름 주방에서 가장 거슬리는 벌레는 초파리다. 과일껍질이나 음식물 쓰레기를 조금만 늦게 치워도 금방 보이고 싱크대 배수구 주변에도 잘 생긴다. 처음에는 한두 마리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며칠 지나면 눈에 띄게 늘어난다.

다이소 애드킬 초파리 퇴치제의 분사 방식은 2가지라서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싱크대 주변이나 쓰레기통 근처에 바로 뿌려서 쓰면 된다. 초파리가 보이기 전에 미리 뿌리면 나중에 한꺼번에 잡느래 고생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

다이소 초파리 퇴치제, 주방·하수구 주변에 쓰기 좋다

초파리는 음식물 냄새나 물기가 남아 있는 곳에 금방 꼬인다. 싱크대 주변, 배수구, 하수구, 쓰레기통 근처는 여름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를 비운 뒤나 싱크대 주변을 닦고나서 미리 뿌려두면 초파리를 예방할 수 있다.

벌레 퇴치제는 특유의 냄새 때문에 쓰기 망설여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냄새 부담이 크지 않은 편이라 주방에서 쓰기 비교적 편하다. 다만 식기나 조리도구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용 후에는 환기해주는 게 좋다.

벌레 퇴치제는 특유 냄새 때문에 주방에서 쓰기 망설여질 때가 있다. 이 제품은 냄새가 강하지 않아 그런 고민을 덜어준다. 그래도 주방에서 사용할 때는 식기나 조리도구에는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혹시 모르니 그릇은 설거지를 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사용한 후에는 창문을 열어 잠깐 환기해주는 것이 좋다.

다이소에서 벌레 퇴치하는 방법

다이소 저렴하다고 이것저것 다 샀다간 생각보다 너무 많은 돈을 써야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어떤 제품이 나에게 필요한지 먼저 고민한 다음 사는 것이 좋다.

방 안에서 모기가 자주 보인다면 벽면 밀착형 전기 모기채를, 저녁 산책이나 캠핑 또는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홈키파 마이키파 퓨어 미스트가 더 낫다. 주방이나 하수구 주변에 초파리가 신경 쓰인다면 애드킬 초파리 퇴치제가 좋다.

물론 이 제품들만 산다고 해서 벌레가 아예 안 생기는 건 아니다. 방충망을 한 번 확인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자주 비우고, 싱크대 주변 물기를 줄이는 게 먼저다. 그래도 자주 벌레가 보이는 공간에 맞춰 하나씩 챙겨두면 급하게 찾는 일은 줄어든다.

모기는 밤잠을 방해하고, 초파리는 주방을 괜히 찝찝하게 만든다. 더워진 뒤에 허둥지둥 찾기보다 여름이 시작될 때 모기채 하나, 모기기피제 하나, 초파리 퇴치제 하나 정도는 미리 봐두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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