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븐아일랜드, 가덕도까지 찾아갈 만한 오션뷰 대형카페

부산 대형카페 세븐아일랜드, 가덕도 오션뷰 카페

부산 가덕도 오션뷰 대형카페 세븐아일랜드 전망 건물

올해 초 부모님과 부산 가덕도에 있는 대형카페 세븐아일랜드에 다녀왔다. 바다를 보며 쉬기 좋고 둘러볼 공간도 넓어 가덕도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았다. 특히 차를 타고 가는 길이 해안도로라서 바다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었다.

혹시 부산에서 바다를 가까이 보고 싶다면 전망대 위를 직접 걸어볼 수 있는 부산 스카이워크 글도 함께 볼만하다. 가덕도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다.

이번 글은 세븐아일랜드에 직접 다녀온 느낌을 바탕으로 썼다. 그 외 영업시간 등의 내용은 네이버 플레이스에 나와 있는 정보를 찾아 작성했다. 6월 기준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 라스트오더는 오후 9시 30분이며 연중무휴다.

사진 찍기 좋은 곳, 야외 테라스

가덕도 세븐아일랜드 야외 테라스 오션뷰 바다 포토존

카페 밖에 야외 테라스와 바다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바다가 탁 트여서 시원한 느낌이 들었고, 사진도 예쁘게 잘 나왔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세븐아일랜드 건물 전체가 인상적이었다. 참고로 세븐아일랜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을 뽑는 국제적 상인 2025 베르사유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그래서 건물 외관의 선과 나무가 사진에 잘 담겼다.

실내 포토스팟

카페 실내 중앙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있어서 날씨가 안 좋아도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내가 갔을 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지만 최근에 다시 찾아 보니 빨간색 대형 곰으로 바뀐 것으로 보였다.

가덕도 세븐아일랜드 주차

아무래도 가덕도가 부산 도심과 떨어져 있다 보니 차로 이동하는 것이 더 좋다.

내가 간 날은 황금 연휴 기간이라 손님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주차장이 꽤 넓어서 주차 때문에 주변을 여러 차례 돌지는 않았다.

세븐아일랜드 오션뷰 자리

카페 건물 자체가 넓고 커서 좌석도 많았다. 그래서 손님이 많아도 자리는 몇 군데 비어 있었다. 다만 통창 앞이나 바다가 정면으로 보이는 자리는 원래 있던 손님이 일어나기를 기다려야 했다.

만약 세븐아일랜드에서 꼭 오션뷰 자리에 앉고 싶다면 같이 간 일행 수에 맞춰서 어디에 앉을지 미리 정하는 것이 좋다.

통창 계단식 좌석, 2명이 앉기 좋다

세븐아일랜드 통창 계단식 오션뷰 좌석 부산 바다 전망

처음에는 통창 앞 계단식 좌석이 있는 공간부터 찾아갔다. 좌석이 바다 쪽으로 배치되어 있어 앞쪽에 사람이 있어도 탁 트여 보였다. 내가 갔던 당시는 추운 날이었는데 햇볕이 잘 들어와 따뜻했다. 다만 한여름에는 통창으로 햇볕이 강하게 들어올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면 좋다.

하지만 계단식 자리는 나란히 앉아 있어야 해서 두 명이 갔을 때 앉기 좋아 보였다. 테이블에 디저트를 여러 개 펼쳐놓기에도 어려워 보였다.

세 명이라면 일반 테이블 좌석으로

부모님과 나까지 세 명이어서 계단식 옆 공간에 있는 좌석으로 갔다. 여기에도 바다가 정면으로 보이는 좌석은 이미 사람들이 앉아 있었고, 나중에 바다가 보이는 좌석으로 옮겼다.

테이블도 넓어서 빵 두 개와 음료 세 잔을 올려놓고 먹기에도 편했다.

세븐아일랜드 베이커리 디저트 직접 먹어본 메뉴

세븐아일랜드 베이커리 디저트 페이스트리 파운드케이크 메뉴 추천

베이커리 메뉴는 페스츄리부터 파운드케이크까지 종류가 정말 다양했다. 다만 방문 시기와 재고에 따라 메뉴와 가격은 달라질 수 있다.

내가 갔을 땐 두바이쫀득쿠키처럼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를 활용한 디저트가 유행했던 시기였다. 그래서 진열대에 있던 두바이수건케이크를 골랐다.

두바이 느낌 디저트를 처음 드셔본 부모님도 맛있게 드셨던 걸 보면, 대체적으로 디저트는 맛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음료 세 잔과 빵 두개에 5만원이 넘었다

세븐아일랜드 커피 콘파냐 가격 디저트 빵 가격

부모님은 아메리카노를, 나는 땅콩크림 콘파냐(5,500원)를 골랐다. 콘파냐는 땅콩의 고소한 향이 진하게 느껴지고 크림이 부드러워 쓴 커피를 못 마셔도 괜찮았다.

당시 페이스트리와 파운드케이크를 포함한 디저트는 대체로 9,500원에서 12,000원 정도였다. 그래서 총 결제 금액은 5만 원이 넘었다.

그리고 음료를 받을 때 세븐아일랜드 건물 전체가 촬영된 사진 엽서도 함께 받았는데 직접 둘러본 건축물을 다시 엽서로 보니 평범한 홍보물보다 기억에 남았다.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시설

세븐아일랜드에서 느꼈던 점은 건물이 큰데 그만큼 내부 시설이 잘 갖춰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엘리베이터가 있어 주문한 음료와 빵을 들고 다른 층의 자리를 찾기 편했고, 부모님이나 아이들과 갈 때 좋겠다고 느꼈다.

층마다 있는 정수기와 오븐

층 곳곳에 컵과 티슈, 정수기와 오븐이 따로 마련된 공간이 있었다. 빵을 데우거나 물을 마실 때 주문대가 있는 곳까지 다시 갈 필요가 없었다.

1층 키즈존과 3층 루프탑

1층에는 키즈존이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가는 가족들에게도 좋아 보였다. 3층에는 루프탑이 있고 건물 주변에도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바깥 바다를 구경하기에 좋았다.

가덕도 뿐만 아니라 부산 바다 드라이브 코스를 찾고 있다면 기장도 괜찮다. 부산 기장 맛집을 정리해 둔 글도 있으니 참고해보자.

부산 가덕도 세븐아일랜드, 다시 간다면

가덕도 세븐아일랜드에 다시 간다면 날씨가 따뜻한 날 야외 테라스까지 천천히 둘러보고 싶다.

지난 번에는 점심을 먹고 난 후에 갔지만 또 방문하게 된다면 다른 시간대나 저녁 쯔음에 가서 또 다른 오션뷰를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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