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라오 처음 간다면? 프리미엄 회원의 가성비 주문 팁과 메뉴 추천

하이디라오 메뉴 고르기 전 확인할 방문 팁

하이디라오 처음 갈 때 알아야 하는 가성비 주문 팁 이용 방법

하이디라오는 훠궈 맛집으로 유명한데 메뉴를 고르다 보면 예상보다 금액이 빠르게 올라간다. 특히 메뉴 선택지가 많고 지점별 서비스 차이도 있는 편이라 처음 하이디라오에 간다면 웨이팅, 방문 인원, 탕 조합, 소스바 이용 여부를 먼저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이번 글은 하이디라오 앱의 프리미엄 회원 기준으로 여러 차례 방문하며 느낀 주문 팁과 메뉴 조합을 정리했다. 참고로 하이디라오 앱은 결제 금액 1,000원당 1포인트가 적립되며, 레드·실버·골드·프리미엄 총 4개 등급이 있고, 프리미엄 기준은 2,600포인트 달성이다.

다만 메뉴 가격과 서비스 구성은 방문 시점이나 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방문 전에는 캐치테이블 앱과 매장 안내를 함께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하이디라오에 4명 이상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이디라오는 적은 인원이 가도 금액이 크게 낮아지지 않는다. “2명이 가도 10만 원, 3명이 가도 10만 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탕과 고기, 완자, 채소를 고르다 보면 주문 금액이 금방 올라간다.

특히 적은 인원이 가면 여러 메뉴를 다양하게 주문하기 어렵다는 점이 아쉽다.

여러 번 가보니 4~6명이 함께 갔을 때 가장 괜찮았다. 여러 메뉴를 나눠 먹을 수 있어서 1인당 비용은 크게 늘지 않고 더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었다.

보통 4명 이상일 때 1인 기준 약 3~4만 원대로 대부분의 인기 메뉴를 즐길 수 있었다.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시간 줄이기

하이디라오는 인기 지점일수록 저녁 시간과 주말 대기가 길다. 지점에 따라 전화 웨이팅이나 현장 웨이팅도 가능하지만, 앱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언제 갈지 정했다면 현장에서 웨이팅을 걸기보다 최소 3시간 전부터 캐치테이블을 확인하는 것이 낫다. 순번이 예상보다 빨리 다가올 때는 캐치테이블의 웨이팅 미루기를 활용하면 된다.

내 경험 상 2번까지 앱으로 입장 시간을 조정할 수 있어 약속 시간에 맞추기 편했다.

하이디라오 훠궈 탕, 첫 방문에도 실패 없는 조합

하이디라오 냄비 추천 조합 토마토탕 청유마라 삼계탕 후추탕 홍탕과 백탕 훠궈 탕

4칸 냄비에 탕 3개와 물 1칸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다. 보통 홍탕, 토마토탕, 백탕을 하나씩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

취향이 다른 일행과 가도 각자 원하는 국물에 재료를 넣어 먹을 수 있고, 물 칸에 국자와 집게를 헹궈 맛이 섞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다만 하이디라오는 탕 종류를 추가할 때마다 비용이 추가돼서 여러 탕을 모두 선택할 필요는 없다.

개인적으로 4칸 냄비 기준 홍탕과 토마토탕을 대각선으로 배치하고 나머지 두 칸은 물로 채우는 조합이 좋았다. 아니면 2칸 냄비를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토마토탕 | 하이디라오에서 가장 추천하는 훠궈 탕

하이디라오 토마토탕은 케첩같은 단맛이 강하지 않고, 오래 끓일수록 국물이 진해지며 감칠맛이 살아났다. 홍탕의 매운맛을 중화해줘서 처음 갈때 먹기 좋다.

보통 식전탕을 고를 때 토마토탕을 추천하기도 하고, 계란을 풀어서 먹거나 소스바에서 가져온 방울토마토를 추가해 먹는 레시피도 유명하다.

홍탕 | 청유마라, 우유마라

청유마라가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얼얼한 마라 맛의 홍탕이다. 다만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사람은 매울 수도 있는데 두 단계 맵기 조절이 가능하다.

우유마라는 청유훠궈보다 부드럽고 기름기가 덜한 편이다. 마라 향은 느끼고 싶지만 강한 매운맛이 걱정되는 사람에게 좋다.

백탕 | 삼선탕, 삼계탕, 후추탕, 버섯탕

삼선탕은 기본적인 백탕이고, 삼계탕은 닭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풍미가 더해진 느낌이다.

후추탕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백탕인데 컵라면 사리곰탕 국물과 비슷했다. 버섯탕은 기본 버섯이 들어가 있다.

하이디라오 소스바, 3,500원이 아깝지 않은 이유

하이디라오 소스바는 방문 당시 기준 인당 3,500원이었다. 소스만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죽, 과일, 떡, 반찬까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

처음에는 소스바에서 만든 소스를 훠궈와 곁들여 먹고, 식사 중간엔 죽, 식사 후에는 과일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약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식사 구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서 가성비가 괜찮다고 느꼈다.

소스 레시피 추천, 건희소스와 영지소스 직접 먹어보니

하이디라오 훠궈 찍어 먹는 소스 레시피 건희소스 영지소스 조합 비율

나는 보통 건희소스2와 영지소스를 만들어 먹는다.

영지소스는 홍탕이나 토마토탕과 잘 어울리고, 건희소스2는 백탕과 조합이 좋았다. 위 사진에 레시피를 정리했으니 따라 만들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처음 간다면 유명한 소스 조합을 따라 만든 뒤 고소함이나 매운맛을 조금씩 조절해보는 것이 좋다.

하이디라오 추천 메뉴, 프리미엄 회원이 가장 만족한 메뉴

하이디라오에서 처음 주문한다면 고기는 우삼겹이나 차돌박이가 괜찮다. 얇게 썰려 있어서 금방 익고, 모든 훠궈 탕에 잘 어울린다.

새우완자와 유부 조합은 꼭 주문해야 한다

하이디라오 추천 메뉴 유부새우완자 두부모둠 야채모둠 당면모둠 버섯모둠

새우완자는 하이디라오에서 꼭 주문해볼 만한 메뉴다. 그냥 새우완자와 날치알 새우완자가 있는데 나는 날치알 새우완자가 더 맛있었다.

유부를 따로 주문하거나 두부모둠에 포함된 유부를 활용해 직원에게 새우완자를 넣어 달라고 요청하면 유부새우완자를 만들어줘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두부·당면·버섯·야채는 모둠 메뉴를 추천한다

단품을 여러 개 고르기보다 모둠 메뉴를 주문해서 다양한 재료를 먹어보는 것도 괜찮다. 하이디라오는 건두부, 푸주, 동두부, 유부 등 두부 종류가 다양하고, 다양한 재료가 있어서 처음부터 취향에 맞는 메뉴를 고르기 어렵기 때문이다.

여러 단품을 주문했다가 입맛에 안 맞거나 양이 넘치는 것보다 여러 재료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모둠 메뉴가 실패 확률이 적고 가성비도 좋다. 

두부모둠은 건두부, 푸주, 동두부, 유부가 함께 나오고, 당면모둠은 식감이 다른 당면류를 나눠 먹기 좋고, 야채모둠은 여러 탕에 나눠 넣기 좋았다.

버섯을 좋아한다면 버섯모둠도 괜찮지만, 버섯탕을 주문했다면 기본 버섯이 있어 상황에 따라 추가 주문하는 것이 좋다.

하이디라오만의 서비스, 다시 찾게 되는 친절함

하이디라오는 훠궈도 맛있지만 친절한 서비스로도 유명하다.

테이블마다 담당 서버가 배치돼서 필요한 게 있으면 담당 서버에게 이야기하면 된다.

쿵푸면과 생면 중 무엇을 주문할까

하이디라오 수타면 쿵푸면 수제 면발 퍼포먼스

쿵푸면을 주문하면 직원이 테이블 앞에서 면을 활용한 수타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재미와 맛을 모두 챙길 수 있다. 다만 늦은 시간에는 퍼포먼스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걸 미리 알면 좋다.

퍼포먼스가 없는 생면도 맛있는데 생면은 탄탄면 소스 레시피를 참고해서 먹는 방법도 유명하다.

생일이면 꼭 요청해볼 생일파티 서비스

하이디라오 매장 지점별 생일파티 이벤트 서비스 케이크 축하 선물

생일이라면 담당 서버에게 생일 이벤트가 가능한지 물어보는 것이 좋다. 직접 가져간 케이크로 이벤트를 할 수도 있고, 지점에 따라 미니 케이크나 작은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나는 친구들 생일 때 하이디라오에 자주 가는데 지점마다 생일파티 소품이나 선물이 달랐다. 그래서 가기 전 어떤 이벤트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다른 지점에서 파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된다.

하이디라오 첫 방문 팁 총정리, 처음갈 때 기억할 것

하이디라오는 메뉴가 많고 지점별 서비스 차이도 있어 처음 갈수록 사전 확인이 중요하다. 캐치테이블 웨이팅, 토마토탕 포함 조합, 소스바, 날치알새우완자 정도만 기억해도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쿵푸면이나 생일파티처럼 하이디라오 만의 테이블 서비스를 더하면 단순한 식사를 넘어 특별한 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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