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카이돔 맛집 추천 5곳|야구 보며 먹기 좋은 포장·혼밥 메뉴

고척 직관, 매번 뭐 먹을지 고민된다면

고척스카이돔 야푸 추천

고척 직관을 가면 항상 고민되는 게 뭐 먹을지다. 매진 경기인 날은 더 그렇다. 사람도 많고 줄도 길어서 유명한 메뉴 하나 사 먹으려다 경기 시작 전 시간을 다 써버리는 경우도 많다.

이번 글에서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야구 직관할 때 자주 찾게 되는 메뉴들을 모아봤다. 경기 시작 전 포장이 가능한지, 혼자 가도 부담 없는 양인지, 자리에서 먹기 편한지 등을 기준으로 정리했다.

경기 시작 전 포장해오기, 육회바른연어

고척스카이돔 육바연

경기장에서 나가서 배달을 받는 게 번거롭다면 시작 전에 미리 포장해오는 것도 방법이다. 개인적으로도 경기 중간에 음식을 받으러 나갔다 들어오는 게 생각보다 귀찮아서, 직관할 때는 경기 시작 전에 미리 음식을 챙겨 들어가는 편이다. 육회바른연어는 고척스카이돔 건너편에 있어서 도보로 얼마 걸리지 않는다. 경기장 들어가기 전에 잠깐 들러서 포장해오기 좋은 위치다.

육회와 연어를 함께 주문할 수 있어서 여럿이 직관 갈 때 나눠 먹기 좋다. 야구 시즌에는 별도 메뉴도 있는데, 홈런세트(육회쫄면+육회초밥8p)는 20,000원, 스카이세트(육회덮밥+육회쫄면+육회초밥8p)는 25,000원이다. 다만 이런 메뉴는 야구 경기가 있는 날에만 판매되고, 메뉴 구성이나 판매 제한이 있을 수 있어서 원하는 메뉴가 안 될 수도 있으니 방문 전에 한 번 확인해보는 게 좋다. 여름철에는 컵물육회도 시원하게 먹기 좋다.

혼자 볼 때는 고척 지지고 컵밥

혼자 야구를 보러 갔을 때는 많은 음식을 시키기가 애매하다. 양이 너무 많으면 다 못 먹고, 너무 적으면 아쉽다.

고척 지지고 컵밥도 고척스카이돔 건너편에 있어 도보로 금방 갈 수 있다. 참치마요 컵밥, 불고기마요 컵밥, 지지고라이스 모두 5,000원이라 가격 부담이 적고, 컵 안에 든 채로 그대로 먹을 수 있어서 경기 시작 직전에 빠르게 사서 자리에서 바로 먹기 좋다.

오토김밥, 김밥+닭강정 세트로 간편하게

고척 오토김밥 백남옥 손만두

오토김밥도 고척스카이돔 건너편에 있어 도보로 이동하기 편하다. 김밥과 닭강정을 함께 묶은 콤비 메뉴가 있는데, 야구장에서 먹기에 이만큼 편한 메뉴도 없다.

테이블석이 아닌 좌석에서는 이것저것 꺼내놓고 먹기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오토김밥은 김밥과 닭강정이 한 통에 깔끔하게 담겨 있어서 자리에서도 먹기 편하다.

추천 메뉴는 오토김밥 한 줄과 닭강정 L의 1/4이 함께 나오는 오토콤비로, 12,000원이다. 매콤한 걸 좋아한다면 고추냉이김밥에 닭강정, 고추냉이 간장소스가 함께 나오는 고추냉이콤비(12,000원)도 좋고, 담백한 맛을 선호한다면 스팸김밥과 닭강정으로 구성된 스팸콤비(12,000원)도 있다.

백남옥 손만두, 즉석으로 쪄주는 만두

백남옥 손만두 역시 고척스카이돔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다. 주문 후 바로 쪄주는 방식이라 포장해도 만두가 따뜻한 상태로 유지된다. 직관 전에 간단히 한 끼 해결하고 싶거나, 차가운 음식보다 따뜻한 음식이 당기는 날 찾기 좋다.

배민 픽업으로 미리 주문해두거나, 전화로 먼저 주문해놓고 가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줄 서기 싫다면 크림새우는 소림마라에서

소림마라 크림새우

고척스카이돔에서 크림새우가 유명한 건 다들 알 텐데, 매진 경기인 날에는 줄이 너무 길어서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줄 서는 데만 한참 걸려서 경기 시작을 놓치기 십상이다.

소림마라에서 크림새우를 시키면 양도 많고 맛도 괜찮으면서 줄 서는 부담은 덜하다. 다만 고척스카이돔은 실내 구장이라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면 마라 향이 강한 음식은 먹기가 조금 눈치 보인다. 그래서 마라샹궈 같은 메뉴는 야외 구장에서 테이블에 앉아 먹을 때 더 잘 어울린다. 크림새우가 먹고 싶은데 줄 서기는 싫은 날에는 소림마라에서 크림새우를 시켜먹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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