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하우스 냉감 이불, 여름밤 시원하게 덮기 좋은 3가지

모던하우스 냉감 이불, 매장에서 직접 손으로 만져본 3가지

모던하우스 여름철 냉감 이불 추천 찰떡아이스 PCM 시어서커

작년 여름에 냉감패드를 처음 써봤는데 수면 질이 달라졌다. 특히 에어컨을 틀기에는 애매한 날, 그런 날에 좋았고, 한밤 중에 뒤척이는 횟수가 줄었다.

그래서 이번 여름엔 냉감 이불까지 맞춰보려고 모던하우스 매장에 직접 들러봤다. 가보니 냉감 이불 종류가 꽤 많았고, 베개커버와 패드까지 세트로 맞출 수 있는 제품도 있어서 방 분위기를 바꾸기에도 좋겠다 싶었다.

이번 글에서는 직접 만져본 모던하우스 냉감 이불 3가지를 비교해보았다. 가격 정보는 모던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기준으로 소개해보겠다.

1. 3도씨 익스트림쿨 찰떡아이스 냉감 차렵이불

모던하우스 3도씨 익스트림쿨 찰떡아이스 냉감 차렵이불 스트라이프 색상 촉감 소재

가격 69,900원(싱글) 79,900원(퀸) / 사이즈 싱글(150X200), 퀸(200X220)

3도씨 익스트림쿨 찰떡아이스 냉감 차렵이불은 색감과 촉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이불에 줄무늬가 있어서 포인트로 줄 수 있고, 색상은 블루스트라이프, 민트스트라이프, 레몬스트라이프, 라벤더스트라이프로 구성되어 있다.

모던하우스 찰떡아이스 냉감 이불 색상과 여름 침실 분위기

실물로 보니 컬러감이 꽤 있는 편이었다. 무채색이나 베이지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처음에는 조금 튄다고 느낄 수 있다. 대신 여름 침구 답게 시원해보여서 여름에 방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쓰기 좋아 보인다.

이불을 들춰보니 앞뒤 디자인도 달랐다. 한쪽은 색깔 바탕에 흰색 줄무늬고, 반대쪽은 흰 바탕에 색깔 줄무늬가 들어갔다.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뒤집어서 쓰기에도 좋다.

말랑하고 몸에 착 감기는 촉감

매장에서 손바닥으로 만져보니 시원한 느낌이 바로 딱 왔다. 이름처럼 말랑말랑하고 쫀득했는데 막 미끌거리기보다는 몸에 착 감기는 느낌이었다.

이불을 들어보니 무게도 가벼워서 여름에 답답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리고 여름 이불 특유의 서걱서걱한 느낌과 소리가 안 나서 밤에 뒤척일때도 조용해서 밤잠을 설치지 않을 것 같았다.

2. 3도씨 슈퍼익스트림쿨 PCM 냉감 차렵이불

모던하우스 3도씨 슈퍼익스트림쿨 PCM 냉감 차렵이불 색상 시원함 소재

가격 79,900원(싱글), 89,900원(퀸) / 사이즈 싱글(150X200), 퀸(200X220)

색상은 아이보리, 블루, 그린으로 차분한 파스텔톤 느낌이다. 사진이 조금 더 연하게 나왔는데 실제로 매장에서 보면 이것보다는 조금 더 색감이 느껴진다. 취향을 적게 타면서도 여름철 산뜻한 침구 느낌의 색감이었다.

PCM 소재와 아주 시원한 쿨링감

결론부터 말하자면, 직접 만져보니 오늘 소개할 3가지 이불 중에서 가장 차갑게 느껴졌다. 실제로 모던하우스 홈페이지에서 보니 접촉냉감도도 3단계로 이번에 본 냉감 이불 중 가장 높았다.

그리고 제품명에 들어간 PCM 소재도 상품 설명란에 미항공우주국 NASA에서 우주복을 만들 때 사용하는 자동온도조절 소재라고 되어 있었다. 그만큼 시원함이 조금 더 오래 이어지는 쪽을 기대할 수 있다.

찰떡아이스 냉감 이불과 다른 점

앞서 이야기했듯이 PCM 냉감 차렵이불은 찰떡아이스보다 차가운 느낌이 더 또렷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PCM 냉감 차렵이불이 조금 더 맞아 보였다.

색감도 차이가 있었다. 찰떡아이스는 스트라이프 무늬와 선명한 컬러감 덕분에 방 안에 포인트 컬러로 쓰기 좋았는데, PCM은 아이보리, 그린, 블루 조금 더 파스텔톤에 가까워서 차분하고 무난해 보였다.

3. 3도씨 익스트림쿨 상큼 시어서커 아이스 냉감 차렵이불

모던하우스 시어서커 아이스 냉감 차렵이불 양면 원단 촉감

가격 79,900원(싱글), 99,000원(퀸) / 사이즈 싱글 150×200 퀸 200×220

냉감 원단과 시어서커 원단을 함께 쓴 이불이다. 색상은 블루스트라이프, 그린스트라이프, 레몬스트라이프가 있는데 매장에서 눈으로 봤을 땐 꽤 쨍한 색감이었다. 그래서 침실에 포인트 두고 싶다면 쓰기 좋은데 무난한 컬러를 좋아한다면 매장에서 직접 보는 게 낫다.

시어서커와 냉감 원단 소재를 함께 쓴 양면 이불

직접 만져봤을 때 앞면과 뒷면의 촉감이 달랐다. 앞면은 올록볼록한 시어서커 원단이고 뒷면은 시원한 냉감 원단이었다.

처음에는 앞면을 먼저 만져서 그런지 앞서 만져본 냉감 이불같은 차가운 느낌이 없었다. 대신 시어서커 특유의 보송보송한 느낌이 더 강했다. 시어서커 면도 거칠하지 않았다.

시어서커 냉감 이불 사용법, 앞면은 보송하게 뒷면은 시원하게

뒤집어서 뒷면을 만졌을 때 역시 냉감 이불처럼 차가운 느낌이 확실하게 느껴졌고 첫 번째로 본 찰떡아이스 냉감 이불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리고 양면으로 되어 있는 것도 편해 보였다. 냉감 원단이 너무 차갑게 느껴지는 날에는 시어서커 면을 덮고, 더운 날에는 냉감 면을 덮으면 된다. 에어컨을 켜면 춥고, 안 켜면 더운 사람에게는 이런 양면 구조가 오히려 장점처럼 느껴진다.

모던하우스 냉감 이불 어떤 걸 사야할지 고민된다면

더위를 많이 타고 차가운 느낌이 제일 중요하다면 3도씨 슈퍼익스트림쿨 PCM 냉감 차렵이불을, 말랑하고 몸에 착 감기는 촉감이 좋다면 3도씨 익스트림쿨 찰떡아이스 냉감 차렵이불을, 보송한 시어서커면이 좋다면 3도씨 익스트림쿨 상큼 시어서커 아이스 냉감 차렵이불을 생각하면 된다.

다만 차가운 정도는 꼭 매장에서 직접 만져보고 비교해서 사는 것이 좋다. 그리고 냉감 이불 특성상 건조기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 미리 알고 구매하자.

여름밤에는 이불만 바꾸지 말고 잠옷도 같이 바꾸는 게 좋다. 여름에 입기 좋은 무인양품 여성 잠옷도 함께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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