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바람막이 윈드브레이커, 여름 살안타템, 에어컨 바람 대비용으로 입기

스파오 바람막이 윈드브레이커, 매장에서 직접 입어본 후기

스파오 바람막이 윈드브레이커 착용 후기 가격 추천 제품 여름 살안타템

여름에도 얇은 외투가 필요한 순간은 생각보다 자주 있다. 러닝할 때, 팔이 타는 게 신경 쓰일 때, 에어컨 바람이 강할 때, 그때 입을 바람막이가 필요해 스파오에서 윈드브레이커를 직접 입어보았다.

가격과 사이즈는 스파오 공식몰 기준이고, 착용감은 매장에서 직접 입어본 느낌을 기준으로 썼다. 참고로 나는 키 163cm에 상의는 보통 XS, S를 입는다. 이번에도 S를 입어보았다.

얇은 바람막이 말고 셔츠나 가디건처럼 가볍게 걸칠 옷도 같이 보고 있다면, 여름 SPA 브랜드 살안타템을 비교한 글도 참고해볼 만하다.

스파오 시어 셔링 윈드브레이커, 얇고 가볍게 입기 좋다

스파오 바람막이 시어 셔링 윈드브레이커 색상 착용 리본 스트랩

가격 49,900원 / 상품번호 SPJJG37GY1

입어보니 정말 얇고 가벼웠다. 살짝 여유있는 오버핏이어서 반팔 위에 입어도 답답하지 않았다. 햇빛이나 에어컨 바람을 막는 얇은 여름 외투로 입기 좋았다.

색상은 화이트와 핑크 두 가지다. 핑크는 쨍한 컬러가 아니라 은은하고 차분했는데 살짝 웜톤 핑크처럼 느껴졌다. 다만 시어 소재라서 안쪽이 비쳐서 안에 입는 옷 색깔과 패턴을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사이즈, 여유있고 팔 길이도 적당했다

사이즈는 S, M, L로 나온다. 평소 입는 사이즈로 고르면 여유 있게 입을 수 있다. 입어보니 오버핏에 아방한 느낌이 들어 한 사이즈 아래로 입어도 괜찮아 보였다. 다만 소재가 얇아서 핏 차이가 바로 보일 수 있어서 한 사이즈 내려 입으려면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결정하는 게 낫다.

개인적으로 팔 길이는 이번에 입은 3개 중 가장 괜찮았다. 다만 이것도 체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아방하게 떨어져서 귀여웠다.

리본으로 스타일링 포인트 주기

시어 셔링 윈드브레이커는 후드와 밑단에 스트링이 있고 팔 옆에는 리본 스트랩이 있었다. 줄을 조이고 풀면서 나에게 맞게 핏을 조절할 수 있었다. 특히 리본은 러블리한 분위기도 내주었다.

밝은 색 바지나 스커트에 입어도 잘 어울려 보였다.

스파오 세미 크롭 윈드브레이커, 핏이 탄탄하다

스파오 바람막이 세미 크롭 윈드브레이커 디자인 색상 가격

가격 49,900원 / 상품번호 SPJJG24G01

오늘 입어본 제품 중에서는 소재감이 가장 탄탄했다. 다만 아주 두꺼운 바람막이는 아니었다. 사이즈는 S, M, L, XL까지 나온다.

색상은 화이트, 핑크, 옐로우, 라이트블루, 브라운, 블랙으로 나온다. 화이트와 블랙은 단색이고, 옐로우·라이트블루·브라운은 아이보리 배색이다. 핑크는 회색과 배색된 디자인이라 단색 바람막이보다 포인트가 있다.

두께감이 있어 봄부터 초여름까지 입기 좋다

이번에 입어본 3개 중 가장 두께감이 느껴졌다. 다만 앞뒤로 비교한 것들이 워낙 얇은 소재라 세미 크롭 윈드브레이커가 비교적 탄탄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몸 라인이 덜 드러나 체형 커버하기도 좋았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입기 좋아 보였다. 한여름에는 살짝 더울 수도 있지만 아침 저녁이나 에어컨 바람이 센 곳에서는 이정도 두께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착용감, 후드가 없어 깔끔하다

후드가 없어 앞에서 본 시어 셔링 윈드브레이커보다 조금 더 깔끔하게 입을 수 있다. 지퍼를 목 위까지 올려도 불편하지 않았다.

세미 크롭 기장이라 생각보다 너무 짧지 않았다. 밑단에 조임끈을 조여서 더 크롭한 기장으로 입을 수 있다. 비침은 시어 셔링 윈드브레이커보다 덜했다.

스파오 라이트 시어 후드 크롭 윈드브레이커, 휴대성이 좋다

스파오 바람막이 라이트 시어 후드 크롭 윈드브레이커 가격 색상 착용감 핏

가격 39,900원 / 상품번호 SPJJG37G02

색상이 화이트, 핑크, 옐로우, 민트, 퍼플, 그레이로 나오고 있다.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색상도 있는데 포인트 주기에도 좋은 컬러도 있다.

매장에서 직접 만져보니 구김이 덜 갔다. 시어 소재라 얇아서 가방에 접어 넣고 들고 다닐 때 괜찮아 보였다. 그래서 여름 여행룩이나 운동복 위에 가볍게 걸치기 좋아 보였다.

착용감과 스타일링, 적당한 세미루즈 핏

입어 보니 적당한 세미루즈 핏이었다. 굳이 한 사이즈 크게 사지 않아도 반팔 위에 편하게 입을 수 있었다. 기장도 너무 짧은 크롭은 아니었다. 더 크롭하게 입고 싶다면 밑단 스트링을 조이면 된다.

롱스커트와 입어도 어색하지 않았고 트레이닝 팬츠와 입어봤을 때도 생각보다 잘 어울렸다. 그래서 정말로 데일리룩으로 입기 좋았다.

아쉬운 점, 지퍼와 주머니 확인하기

입었을 때 전반적으로 좋았지만 아쉬운 점도있었다. 내가 입어본 제품은 지퍼가 뻑뻑하게 느껴져서 입고 벗을 때 불편했다. 근데 이건 제품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어서 구매 전에 직접 지퍼를 올렸다 내려보는 게 좋다.

주머니도 조금 불안정했다. 버즈를 넣어보니 주머니가 아래로 축 처지는 느낌이 들었다.

스파오 바람막이 윈드브레이커, 하나만 고른다면

가볍고 귀여운 느낌을 주고 싶다면 시어 셔링 윈드브레이커를, 핏이 탄탄하고 에어컨 바람이 너무 차갑다면 세미 크롭 윈드브레이커를, 가방에 넣고 들고 다닐 제품을 찾는다면 라이트 시어 후드 크롭 윈드브레이커가 가장 괜찮다.

다만 바람막이 윈드브레이커를 고를 때 디자인만 보지 말고 두께감, 비침, 팔 길이, 핏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서 가능한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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