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냉면 맛집 3곳, 위치와 메뉴 차이부터 보기

진주냉면 맛집을 찾다 보면 자주 보이는 곳이 있다. 하연옥, 송기원진주냉면, 하주옥진주냉면이다. 모두 진주냉면을 대표로 내세우지만 막상 고르려고 하면 조금씩 다른 매력이 있다. 진주 시내에서 처음 진주 냉면을 먹어보려는 경우, 사천공항이나 남해·하동 여행길에 들르려는 사람의 선택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진주냉면 맛집 3곳, 먼저 결론부터
진주냉면을 처음 먹어본다면 하연옥 본점부터 떠올려볼 만하다. 육전 고명, 해산물과 소뼈를 우린 육수를 한 번에 맛보기 좋다. 서울 지점도 있어 진주까지 먼 걸음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제면 방식까지 비교해보고 싶다면 송기원진주냉면 본점도 괜찮다. 제주산 메밀 자가제면과 24시간 이상 우려낸 육수가 차별 포인트다.
사천공항을 이용하거나 남해·하동 쪽으로 여행한다면 하주옥진주냉면이 편하다. 진주 시내가 아닌 사천시에 있어 여행 동선에 맞춰 갈 수 있다. 냉면 외에도 육회비빔밥, 갈비탕, 선지국밥 등 식사 메뉴가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할 때도 좋다.
담백한 냉면 맛집을 함께 비교하고 싶다면, 평양냉면 맛집 추천 4곳, 처음 먹어도 부담 덜한 전국 평냉집 총정리도 함께 참고하면 좋다.
하연옥 본점, 진주냉면이 처음이라면

하연옥 본점은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 1317-20에 있다. 1945년 창업해 3대째 운영 중인 곳으로 알려져 있고, 진주냉면을 처음 먹는 사람에이라면 가장 먼저 떠올리기 쉬운 곳이다.
하연옥 육수는 해산물과 소뼈 육수에 400도 이상 달군 무쇠를 넣어 해산물 특유의 비린 맛을 줄인다고 알려져 있다. 물냉면은 오이, 달걀 지단, 육전, 실고추가 올라가고, 비빔냉면은 어육 간장 양념으로 감칠맛을 더했다.
하연옥 대표 메뉴와 가격
대표 메뉴는 진주 물냉면 12,000원, 진주 비빔냉면 13,000원이다.
진주냉면 외에도 지리산 흑돼지 맑은 곰탕 12,000원, 소선지국밥 11,000원, 진주 육전 27,500원으로 먹을 수 있다. 냉면 만으로는 식사가 아쉽거나 따뜻한 국물 메뉴를 같이 먹고 싶다면 함께 먹어보기 좋다.
하연옥 위치와 영업시간
하연옥 본점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라스트오더는 오후 8시 30분이다.
진주 촉석루점과 하대동점도 있고, 서울에는 마포·마곡·용산·잠실점도 운영하고 있다. 진주까지 바로 가기 어렵다면 서울 지점에서 먼저 맛보는 방법도 있다.
송기원진주냉면 본점, 자가제면과 섞음냉면을 원한다면

송기원진주냉면 본점은 경남 진주시 모덕로47번길 1-2에 있다. 진주냉면 최초의 백년가게에 40년 이상 진주냉면을 연구하고 계승해온 곳으로 알려져 있다.
면은 제주산 메밀을 사용해 직접 뽑고, 육수는 국내산 한우 뼈와 해산물을 한약재를 넣어 24시간 이상 우려낸다. 물냉면과 비빔냉면도 있지만 특화 소스와 해물 육수를 더한 섞음 냉면이 따로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송기원진주냉면 대표 메뉴와 가격
대표 메뉴는 순조 1800년 물냉면 13,000원, 논개 1593년 비빔냉면 13,000원, 송기원 1997년 섞음냉면 14,000원이다.
우전은 25,000원으로, 1++ 한우를 사용한 육전 메뉴로 소개되어 있다.
송기원진주냉면 위치와 영업시간
송기원진주냉면 본점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고, 라스트오더는 점심 오후 3시 40분, 저녁 오후 7시 40분이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송기원진주냉면 직영점, 진교점, 거제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하주옥진주냉면, 사천·남해로 간다면

하주옥진주냉면은 경남 사천시 사남면 하동길 8-11에 있다. 진주 시내에 있는 맛집을 찾는 경우보다는 사천공항을 이용하거나 사천, 남해, 하동 쪽으로 여행갈 때 들르기 좋은 곳이다.
하주옥은 소고기와 디포리, 멸치, 홍합, 바지락 등 해산물 건어물을 함께 우려낸 육수를 사용한다. 물냉면에는 달걀 지단, 오이, 실고추, 석이버섯, 소고기 육전이 올라가고 비빔냉면은 어육 간장 양념으로 맛을 내서 많이 맵지 않고 감칠맛과 단맛이 은은하게 살아난다.
하주옥진주냉면 대표 메뉴와 가격
대표 메뉴는 진주 물냉면 12,000원, 진주 비빔냉면 13,000원, 소고기 육전 30,000원이다.
육회비빔밥 12,500원, 갈비탕 16,000원, 소고기선지국밥 11,000원도 함께 판매해서 진주 냉면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메뉴를 고르기 쉽다.
하주옥진주냉면 위치와 영업시간
하주옥진주냉면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라스트오더는 오후 8시 30분이다. 사천·남해·하동 여행길에 식사 장소를 찾는다면 하주옥진주냉면에 들러볼 만 하다.
진주냉면 맛집 방문 전 확인할 것
세 곳을 짧게 정리하면 하연옥은 진주 시내와 서울 지점이 있어 가장 쉽게 맛볼 수 있다. 송기원은 자가제면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하주옥은 사천에 있어 남해·하동쪽으로 갈 때 들르기 좋다.
여름 주말 점심에는 대기가 생길 수 있고, 메뉴 가격과 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이 될 수도 있으니 방문 전 네이버 플레이스나 업체 공식 채널에서 영업 여부와 라스트오더를 확인해두는 편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