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나 판고데기·봉고데기 36mm 내돈내산 후기|해외 사용까지 정리

보다나 판고데기·봉고데기 36mm 5년 사용 후기

보다나 고데기

보다나 판고데기와 봉고데기를 5년 넘게 사용하면서 여러 제품을 번갈아 써본 경험이 있다. 처음에는 다른 브랜드 제품도 몇 번 써봤지만 결국 다시 손이 가는 건 보다나였다.

헤어 스타일링을 자주 하는 편이라 판고데기와 봉고데기를 상황에 따라 나눠 사용하고 있고, 지금은 소프트바 판고데기와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36mm 조합을 가장 많이 쓰고 있다. 긴 시간 사용하면서 느낀 유지력, 편의성, 그리고 36mm와 40mm 차이까지 내돈내산 후기를 정리했다.

보다나 소프트바 판고데기

앞머리 정리하거나 전체 머리를 한 번 펴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봉고데기로 스타일링하기 전에 전체적으로 한 번 정돈하는 느낌으로도 자주 쓴다. 온도는 주로 중간 단계로 맞춰 사용하는 편이다.

머리카락이 걸리거나 당기는 느낌이 거의 없고, 예열도 빠른 편이라 아침에 급하게 사용할 때도 부담이 없다. 온도는 5단계로 120도부터 200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서 모발 상태에 따라 맞춰 쓰기 좋다. 머리가 긴 편이라 한 번에 잡히는 양이 중요한데, 열판 사이즈가 넉넉해서 섹션을 크게 나눠도 빠르게 정리되는 편이다.

보다나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36mm

보다나 봉고데기

웨이브를 넣을 때 사용하는 제품이다. 온도는 주로 최고 단계로 사용하는 편인데, 긴 머리 기준으로는 낮은 온도에서는 웨이브가 잘 잡히지 않는 느낌이 있어서 충분히 올려서 쓰는 편이다.

날씨 영향도 꽤 받는 편이라 습하지 않은 날에는 글램웨이브 봉고데기 36mm 유지력이 좋은 편이지만, 비 오는 날이나 습한 날에는 스프레이를 함께 사용해줘야 컬이 오래 유지된다.

36mm와 40mm를 둘 다 사용해봤는데 차이가 꽤 느껴졌다. 40mm는 웨이브가 굵게 잡히는 대신 금방 풀리는 느낌이 있었고, 머리가 긴 편이라 그런지 습한 날에는 유지력이 더 약하게 느껴졌다. 반면 36mm는 컬이 더 탄탄하게 잡히고 오래 유지돼서 지금은 36mm만 사용하고 있다. 웨이브 유지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40mm보다는 36mm 쪽이 더 잘 맞는 편이다.

세라믹 코팅 배럴이라 열이 고르게 전달되고, 쿨팁이 있어서 끝부분을 잡아도 뜨겁지 않아 사용이 편하다.

보다나 해외 사용 시 꼭 확인할 점

처음에는 핑크 색상을 사용했는데, 단순히 색상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제품이었다. 그런데 어학연수 때 가져갔을 때 110V 환경에서는 호환이 안 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생겼다. 이후 한국에서 프리볼트 지원 모델로 다시 구매했고, 그 제품이 지금 쓰고 있는 바이올렛이다.

이후 사용한 모델은 프리볼트 지원 제품이라 일본, 미국,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도 별 문제 없이 사용했다.

보다나 글램웨이브 봉고데기는 프리볼트 버전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해외 사용 계획이 있다면 구매 단계에서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품마다 지원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올리브영이나 공식몰 상세페이지에서 스펙을 먼저 체크하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데기 화상 방지 팁

보다나 글램팜 판고데기

고데기할 때는 나시보다는 반팔을 입는 걸 추천한다. 한 번 어깨에 닿아 데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쉽게 자국이 남을 수 있다. 특히 봉고데기는 배럴이 움직이면서 피부에 닿을 수 있어서 더 주의하는 게 좋다.

보다나 소프트바 판고데기·글램웨이브 사용 총정리

판고데기는 앞머리 정리와 전체 스트레이트용으로, 봉고데기는 웨이브 스타일링용으로 역할이 확실히 나뉘어 있어서 상황에 따라 번갈아 사용하는 편이다. 이렇게 나눠 쓰다 보니 오히려 활용도가 더 높게 느껴졌다.

5년 넘게 사용하면서도 다른 브랜드로 갈아탈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사용감이나 결과물이 안정적이라 꾸준히 손이 가는 제품이다.

해외에서 사용할 계획이 있다면 프리볼트 지원 여부는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한 번 불편을 겪고 나서는 이 부분을 가장 먼저 체크하게 됐다. 그리고 고데기 사용 시에는 화상 방지를 위해 반팔보다는 가벼운 긴소매나 몸에 닿지 않는 옷을 입고 사용하는 편이 더 안전하다.

고데기를 자주 쓰는 편이라 모발 관리에도 신경 쓰는 편인데, 가격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다이소 헤어 제품으로 손상모를 관리하는 방법은 다이소 헤어제품 추천|5,000원으로 끝내는 손상모 관리 루틴 을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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