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코어 색조 화장품 뭐 살까? 올여름 올리브영 추천템 5가지

레몬코어, 2026 여름 트렌드로 떠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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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여름 시즌과 함께 레몬코어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에스파의 레모네이드와 하츠투하츠의 레몬탱이 각기 다른 매력의 레몬 콘셉트를 선보이면서, 패션과 뷰티에서도 레몬 컬러를 활용한 아이템이 자연스럽게 보이기 시작했다.

레몬코어의 뜻은 레몬에서 느껴지는 상큼하고 밝은 이미지를 기반으로, 강한 노란색보다는 부드러운 레몬빛 컬러가 특징이다. 청량하고 가벼운 느낌이라 여름 시즌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메이크업에서는 눈 밑이나 볼에 얇게 생기를 얹거나 하이라이터처럼 활용하는 방식이 많다.

이번엔 19호 봄웜~여쿨, 수부지 피부 기준으로 올리브영 레몬코어 색조 화장품을 직접 테스트했다. 가격은 작성 시점인 7월 초 기준 올리브영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했고, 발색샷은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맨손으로 촬영했다.

레몬 컬러 컨실러, 투슬래시포·루나 발색 후기와 활용법

레몬 컬러 컨실러는 화이트 컬러보다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피부를 화사하게 밝혀주는 점이 특징이다. 라벤더 컬러처럼 창백해 보이지 않고, 노란빛이 자연스럽게 피부에 섞여 톤 보정이 되는 느낌이었다.

투슬래시포 플래시 스팟 컨실러

올리브영 레몬코어 컨실러, 투슬래시포 스팟 컨실러 발색, 묽은 컨실러 발색 느낌

할인가 22,800원 (올리브영 기준)

이름만 보면 잡티를 가리는 스팟 컨실러처럼 느껴지지만, 직접 써보니 메이크업 베이스와 컨실러의 중간 정도 느낌이었다.

촉촉하게 발리면서 자연스럽게 피부톤을 밝혀주고, 밀착력도 좋아 시간이 지나도 들뜨는 느낌이 적었다. 다만 팁 크기가 큰 편이라 작은 잡티를 가리기보다 코 옆, 입가, 앞볼, 이마 중앙처럼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바를 때는 촉촉한데 픽싱되면서 마무리돼 수부지인 나에겐 적당했지만, 건성 피부라면 건조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루나 컨실러 블렌더 팔레트 2호 퓨어커버

올리브영 루나 코렉팅 컨실러 팔레트 다크서클 붉은기 커버 노란 컨실러

할인가 17,280원 (올리브영 기준)

팔레트 타입이라 얇게 여러 번 레이어링하면 커버력이 좋은 편이다. 레몬 컬러를 사용해봤는데, 다크서클이나 부분적인 붉은기를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됐다. 평소 초록 계열 코렉터는 내 피부에서 다소 떠 보이는 느낌이었는데, 레몬 컬러는 더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다만 코렉팅 컨실러 특성상 건조함이 꽤 있어서 바른 직후 빠르게 밀착되고 끼임이 있다. 특히 모공이 있는 부위는 브러시나 퍼프로 얇게 사용하는 편이 좋아 보인다.

힌스 싱글 아이섀도우 16호 시트론, 발색 느낌

올리브영 힌스 싱글 아이섀도우 노란 섀도우 레몬코어 옐로우 쉬머 섀도우 추천

할인가 9,600원 (올리브영 기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하이라이터 용도로도 소개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입자가 고운 쉬머 타입이라 아이섀도우로 사용해도 괜찮다.

피부에 올리면 노란빛이 과하게 뜨기보다 은은하게 피부를 밝혀줘서 자연스러운 레몬 컬러를 낼 수 있었다.

직접 발색해보니 눈두덩이나 눈앞머리에 포인트를 주기에 좋았다. 웜톤과 쿨톤으로 크게 나뉘기 보단 라이트톤이라면 누구나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강한 펄감이나 확실한 발색을 기대한다면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데일리로 레몬코어 무드를 가볍게 즐기기에 충분하다.

클리오 글래스 앤 하이라이터 04 레몬 별사탕, 발색 후기

올리브영 클리오 크림 하이라이터 레몬 별사탕 실제 발색샷 레몬코어 하이라이터

할인가 14,000원 (올리브영 기준)

흔하지 않은 레몬 컬러 자체가 매력적이고, 자연광에서 봤을 때 은은하게 올라오는 레몬빛이 예뻤다. 광대나 눈 앞머리에 올리면 자연스럽게 생기가 도는 느낌이다. 특히 쿨한 레몬코어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웜톤이 사용했을 때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다만 펄과 광택감은 클리오의 가루 타입의 하이라이터보다 은은해서 강한 광을 원한다면 다소 아쉬울 수도 있다. 크림 제형 특성상 살짝 텁텁하게 올라오는 느낌도 있어 모공이 있는 부위에는 끼임이 생길 수 있다.

3CE 레이어 잇 올 블러쉬 팔레트 2호 클라우드 핑크, 사용 후기

올리브영 레몬컬러 블러셔 3CE 블러셔 팔레트 레몬코어 블러셔 발색 느낌

할인가 26,000원 (올리브영 기준)

마그네틱 케이스라 일반 팔레트처럼 여닫는 구조가 아니라 분리돼서 편했다.

하이라이터, 블러셔, 컨투어 역할을 하는 3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고 전체적으로는 뮤트한 여쿨에 가까운 컬러감이었다.

레몬 컬러의 쉬머를 직접 사용해보니 피부톤이 환해지는 느낌이었고, 다른 색과 섞어도 심하게 웜해지지 않아 데일리 메이크업하기에도 좋았다.

쉬머라고 해도 펄이 과하지 않고 아주 미세하게 들어간 정도라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블러셔와 레이어링해서 쓰기에도 좋다.

레몬 컬러를 단독으로 쓰기 부담스럽다면 핑크 블러셔와 섞어 쓰는 방법도 괜찮다. 봄웜라이트에게 잘 어울리는 핑크 블러셔를 찾고 있다면 핑잘봄 블러셔 추천 글도 함께 참고해볼 만하다.

올리브영 레몬코어 화장품 5가지 직접 테스트 해보니

전체적으로 올리브영 레몬코어 색조 화장품들은 과하지 않고 다른 컬러와도 잘 어우러지는 편이라 데일리 메이크업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했다.

투슬래시포는 자연스럽게 피부톤을 밝혀주는 베이스형 컨실러였고, 루나는 붉은기와 다크서클을 잡아주는 코렉팅 컨실러에 가까웠다.

힌스는 데일리로 가볍게 쓰기 좋은 레몬 컬러 아이섀도우였으며, 클리오는 레몬 컬러를 부담 없이 사용해 볼만한 하이라이터였다.

3CE는 레몬 쉬머를 포함해 여러 컬러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블러셔라 활용도가 높았다. 레몬 쉬머를 다른 블러셔와 섞어 쓰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면, 봄웜·라이트톤에 어울리는 블러셔 조합도 함께 참고해볼 만하다.

의외로 웜톤도 잘 어울리는 레몬코어 메이크업

직접 발색해보기 전엔 레몬 컬러 특유의 상큼하고 밝은 이미지 때문에 쿨톤에게 더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지만, 여러 제품을 비교해보니 봄웜이나 라이트톤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고 느꼈다.

또한 레몬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할 때는 채도 높은 립 보다는 뮤트한 누드나 핑크 계열로 맞춰주면 레몬코어를 더 돋보이게 즐길 수 있다.

다만 피부톤이나 타입에 따라 발색과 느낌이 달라질 수 있어서 실제 사기 전에는 매장에서 직접 테스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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