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과천 경마공원 서울 근교 주말 나들이 무료입장 방법

렛츠런파크 서울, 방문 전 알면 좋은 경마 일정과 정보

과천 경마공원 렛츠런파크 서울 근교 나들이 대중교통

6월 마지막 주 주말 과천 경마공원으로 불리는 렛츠런파크 서울에 다녀왔다.

지하철 4호선 경마공원역에서 내려 1·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이면 도착했다. 지하철역에서 경마공원 입구까지 바로 연결되어 있었다.

참고로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교통이 혼잡할 수 있어 대중교통 타는 게 편하다.

나는 오후 12시쯤 갔는데 해가 지고 17시가 되었다. 내부 여러 체험을 하다보니 하루가 빨리 지나갔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일부 시설을 이용할 때 필요한 현금을 조금 준비해 가는 게 좋다. 안에는 농협 ATM도 있지만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어 미리 준비하면 편하다.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경마 일정과 운영 시간을 확인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가기 좋다. 참고로 실제로 체험한 것들은 내 느낌 기준이고 그 외 정보는 한국마사회 공식 홈페이지 정보를 참고했다.

렛츠런파크 경마 일정, 운영 요일과 시간

경마는 금·토·일에 하며 지역별로 다른 요일에 운영한다. 서울 경주를 직접 보려면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가는게 가장 좋다. 서울에서도 대형 스크린과 내부 곳곳의 모니터로 부산 경남이나 제주 지역 경주의 실시간 중계를 볼 수 있었다.

입장 시간은 주간 경마 기준 금·토·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야간 경마는 금·토 12시 30분, 일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다.

다만 경마 일정과 운영 시간은 시즌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하는 게 정확하다.

주차 요금과 이용 방법

직접 가보니 오후 시간대엔 사람이 많아 입구 주변이 붐비고 차도 많았다.

주차장은 평일에는 무료고, 토·일요일에는 유료다. 3시간 미만은 3,000원, 3시간 이상은 6,000원, 선불로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렛츠런파크 서울, 원데이패스 무료입장 방법과 팁

경마일 기준 입장료는 1인 2,000원인데 렛츠런파크 홈페이지에서 무료 입장이 가능한 원데이패스를 받을 수 있었다. 서울과 부산경남, 제주 렛츠런파크에서도 쓸 수 있고 각 지점별로 1년에 1회씩 신청 가능하다.

원데이패스는 회원가입 없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10~15분 정도 지나면 문자로 링크가 오는데 나도 10분정도 기다리고 문자를 받았다.

경마지 구매 위치와 활용 방법, 경마공원역에서 미리 준비하자

렛츠런파크 서울, 과천 경마공원 경마지 내용 구매 방법

경마공원역 안에서 경마지를 살 수 있다. 가격은 2,000원으로 입장 게이트보다 역에서 사는 게 저렴했다. 경마지와 함께 컴퓨터용 사인펜도 준다.

경마지엔 경주에 참여하는 말의 체중, 최근 성적, 기수와 마주 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있었다. 처음 가서 말의 특징과 경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경주 순서와 출전하는 말도 볼 수 있어 어떤 경주가 몇시에 진행되는지 알 수 있었다.

경주 10분 전, 연습장에서 말 상태 직접 보기

렛츠런파크 연습장 내부 트랙 경주마 기수

입장하면 연습장이 보이는데 경주 10분 전이 될때 말이 트랙을 도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다.

경주 중엔 속도가 빠르고 거리도 있어 말을 자세히 볼 수 없지만 이땐 천천히 움직여 말의 체형과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신기했다.

렛츠런파크 서울 내부 체험 공간

렛츠런파크 서울 안엔 다양한 체험 공간도 있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처음 가는 사람도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

나는 놀라운지에 갔는데 그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다.

놀라운지, 2040을 위한 초보경마교실

렛츠런파크 서울, 과천 경마공원 놀라운지 초보경마교실 내부 수업 시간표

운영시간 : 금요일~일요일, 09:30~18:00 (주말 20~40대 중심으로 운영)

놀라운지에서 경마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수업을 진행했다.

주말에 하는 초보경마교실에서 경주의 기본 구조, 진행 방식, 관람 방법 등을 쉽게 설명해줬다. 수업 시간은 약 20분 쯤이고, 처음 간다면 놀라운지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수업 중엔 렛츠런파크 서울에 약 1,400마리의 경주마가 있다는 것과 마번에 따라 기수 모자 색이 달라진다는 점 등의 내용도 배울 수 있었다.

중간에 하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귀여운 말 인형도 받을 수 있어 집중해서 수업을 들었다.

포니랜드, 포니 타기&교감 프로그램

운영시간 : 수~일요일 10:00~8:00 (우천 시 축소)

포니랜드는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 안에 있는 가족형 체험 공간으로 조랑말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포니 타기는 키 100cm 이상, 초등학생 이하, 75kg 이하면 5,000원에 체험할 수 있다. 포니와 놀기는 빗질이나 산책 등 교감 프로그램으로 4,000원이다. 포니와 놀기 프로그램은 먹이를 주지 않고, 현장 키오스크를 통해 시간대별 선착순으로 운영한다.

목장카페 Slow Pony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고, 일정 금액 이상 사면 말 인형 키링이나 할인쿠폰 등 이벤트도 있다.

말박물관, 말 문화를 보관하고 복원하는 공간

운영시간 : 수~일요일 10:00~17:30

말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말 전문 박물관으로, 말과 인간이 함께해온 역사와 문화를 보여준다.

재갈, 안장, 발걸이 등 시대별 마구를 볼 수 있고 실제 말 모형에 고분 출토 유물을 재현해 당시 형태와 사용 방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안에는 편자, 말꼬리, 사료 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 코너도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 경마 경주, 직접 보니 훨씬 빨랐다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마 기수 1층 스탠딩 시야

한 경기에 보통 1,300m~1,400m 트랙을 돌고, 말들은 시속 60~70km로 뛴다.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짧고 빠르게 끝나서 집중해서 봤다.

렛츠런파크 서울, 층별 관람 시야 비교

과천 경마공원 렛츠런파크 서울 1층 시야 2층 시야 차이

1층은 말이 바로 앞에서 지나가 생생한 느낌을 받았다. 다만 가족·친구·연인이 많아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시끌벅적했다. 경주로와 가까워 출발과 결승 지점은 볼 수 없었다.

반대로 2층은 경주로와 거리는 있지만 트랙 전체가 한눈에 들어왔다. 출발·도착 지점도 함께 볼 수 있어 보기에 더 편했다. 분위기도 비교적 조용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3층 이상은 일반 좌석도 있지만 회원전용실이나 예약석 중심이라 나는 1~2층 위주로 봤고 3층 이상은 가보지 않았다.

렛츠런파크 서울, 경마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다

렛츠런파크 서울은 체험, 관람,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많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다.

응원하는 말의 번호를 외치고 분위기에 휩쓸리면서 관람도 하고 직접 참여하는 스포츠라고 느꼈다.

안에는 햄버거·중식·츄러스 등 먹거리도 많고 도시락을 싸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도 보였다.

7~8월엔 야간 경마도 해 여름에 가면 조금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다만 여름철엔 양산이나 물, 간식은 챙기는 게 좋고, 돗자리는 일부 실외 구역에서만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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