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별 해장음료, 술 마신 다음 날 찾기 좋은 메뉴

술 마신 다음 날 아침에는 물 한 잔도 조심스럽다. 입안은 텁텁하고 속은 무겁고, 진한 음식보다 차갑고 산뜻한 음료가 먼저 생각난다. 이럴 때 가까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살 수 있는 해장음료를 알아두면 꽤 편하다.
최근 카페에서는 과일 블렌디드, 클렌징 주스, 헛개 커피처럼 건강과 컨디션을 가볍게 정리해주는 메뉴가 늘고 있다. 이 글에서 스타벅스, 메가커피 등 가까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카페별 해장음료 6가지를 정리했다.
상큼달달한 음료로 무거운 속을 뚫어야할 때
술 마신 다음 날 커피가 부담스럽다면 상큼한 과일 음료부터 보는 게 낫다. 과일 향이 있는 음료는 입안의 텁텁함을 줄이고, 답답한 속을 정리해준다.
스타벅스 망고 패션푸르트 블렌디드

Tall(355ml)사이즈 기준 5,600원
스타벅스 망고 패션후르츠 블렌디드는 망고와 패션후르츠의 새콤한 향이 먼저 느껴진다. 스타벅스 직원의 숨겨진 해장 음료로 유명한 메뉴이다.
달달한 맛이 있지만 우유가 들어간 음료보다 훨씬 가볍게 느껴진다. 속이 텁텁한 날에는 입안을 정리하는 느낌이 강하다. 특히 ‘패션 탱고 티 없이, 망고 주스 많이’로 커스텀 주문하면 달달하고 상큼한 맛이 속 쓰림을 완화시킨다.
메가커피 저당꿀배XO야쿠르트

기본(591ml)사이즈 기준 3,700원
메가커피 저당꿀배XO야쿠르트는 배와 야쿠르트 조합이 들어간 저당 음료다. 해장에 좋기로 유명한 배 특유의 달큰한 향과 야쿠르트의 산뜻함이 함께 느껴진다.
술 마신 다음 날 단맛은 필요하지만 묵직한 음료는 싫을 때 고르기 좋다. 입안이 마르고 텁텁한 순간을 해결할 수 있는 음료다. 저당 콘셉트를 앞세운 만큼 기존 달달한 음료보다 부담을 줄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바나프레소 토마토생과일주스

기본(710ml)사이즈 기준 4,500원
바나프레소 토마토생과일주스는 토마토가 들어간 생과일 음료다. 토마토의 은은한 단맛과 가벼운 산미가 느껴진다. 숙취 해소에 좋은 성분을 가진 토마토가 그대로 갈려져 있어 간편하게 해장할 수 있는 음료다.
토마토 주스는 아침 대용 음료처럼 마시기에도 부담이 적은 편이다. 술 마신 다음 날 기름지고 무거운 해장 음식이 당기지 않을 때 선택하기 좋다.
카페인으로 답답한 속을 내리고 정신을 차려야할 때
답답한 숙취가 남아도 출근이나 등교를 해야 하는 날이 있다. 이럴 때는 상큼한 음료만으로 부족하게 느껴져 카페인이 들어간 메뉴를 찾게 된다.
메가커피 헛개리카노

기본(591ml)사이즈 기준 2,400원
메가커피 헛개리카노는 일반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 구수한 향이 더해져 숙취 다음 날 찾는 사람이 많다. 커피는 필요하지만 평범한 아메리카노가 부담스러운 날에 맞다.
헛개는 숙취 관련 음료에서 자주 쓰이는 재료로 알려져 있다. 단 한 잔으로 숙취 해소와 함께 에너지 충전하기 좋은 음료다. 바나프레소에도 같은 메뉴가 있다. 기본(710ml)사이즈 기준 3,100원으로 두 곳 중 가까운 카페에서 주문할 수 있다.
스타벅스 쿨라임 피지오

Tall(355ml)사이즈 기준 6,100원
스타벅스 쿨라임피지오는 라임 향과 탄산감이 살아 있는 음료다. 일반 탄산음료처럼 보이지만 카페인이 100mg이나 들어있다. 술 마신 다음 날 입안이 마르고 답답할 때 청량한 음료로 고르기 좋다.
카페인 섭취와 산뜻한 기분 전환을 동시에 원한다면 쿨라임피지오가 잘 맞다. 라임의 상큼한 맛이 텁텁함을 줄여주고, 탄산감이 입안을 깔끔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엑스트라 스파클링으로 변경하면 청량한 탄산감이 한층 강해져 답답한 속을 풀어줄 수 있다.
스타벅스를 비롯한 F&B 브랜드의 신메뉴가 궁금하다면 아래 글도 참고해보자.
스타벅스 컵빙수부터 피망 훠궈까지, 올 여름 화제의 F&B 신메뉴 3가지
컴포즈커피 파인애플커피

일반(591ml)사이즈 기준 3,300원
컴포즈커피 파인애플 커피는 파인애플의 상큼한 맛에 커피를 더한 4월 신메뉴다. 파인애플 특유의 상큼함과 달콤한 향이 먼저 느껴지는 메뉴다. 술 마신 다음 날 텁텁한 입안을 정리하고 싶을 때 잘 맞다.
상큼달달함으로 쓰린 속을 달래주고, 카페인으로 정신을 또렷하게 해주고 싶다면 컴포즈커피의 파인애플 커피를 선택하면 좋다. 파인애플의 달콤한 산미와 커피의 쌉싸름함이 섞여, 가볍게 기분 전환할 수 있다. 평소 아이스티에 샷을 더한 음료를 좋아했다면 취향에 맞을 것이다.
술 마신 다음 날 공복 상태에서 무심코 먹으면 역효과가 나는 음식도 있다. 아래 글에서 미리 확인해두자.
카페 별 해장음료 구매 시 참고사항
카페별 해장음료는 숙취를 치료하는 제품이 아니다. 물 섭취, 가벼운 식사, 충분한 휴식이 함께 필요하다. 음료는 어디까지나 텁텁한 입안과 떨어진 컨디션을 조금 가볍게 만드는 선택지에 가깝다.
Q. 숙취 다음 날 가장 가볍게 마시기 좋은 음료는 무엇인가요?
A. 커피가 부담스럽다면 바나프레소 토마토생과일주스나 스타벅스 망고 패션후르츠 블렌디드가 낫다. 단맛보다 신선한 맛을 원하면 토마토생과일주스가 더 잘 맞는다.
Q. 술 마신 다음 날 커피를 마셔도 되나요?
A. 평소 카페인에 민감하지 않다면 소량은 괜찮을 수 있다. 다만 속이 쓰리거나 갈증이 심하다면 과일 음료나 물을 먼저 마시는 편이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