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주방 용품, 살림이 편해지는 숨은 꿀템

다이소 주방 용품 추천, 직접 써보고 계속 쓰는 제품

다이소 주방 용품 추천 살림템 다용도 뚜껑 일회용 수세미 에어프라이어 접이식 용기 후기

지난 번에 인덕션 후라이팬을 보러 갔다가 꽤 기름 제거 종이를 보고 다이소에도 살림을 줄여줄 만한 좋은 주방 용품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인덕션용 후라이팬을 먼저 보고 싶다면 다이소 인덕션 후라이팬 후기도 같이 참고해볼만 하다.

실제로 어머니께서 ‘이건 꼭 있어야돼’라며 추천해주신 제품이 있었고 생각보다 꽤 쓸만했다. 그래서 이번엔 다이소에서 사기 좋은 주방 용품들을 알아보았다. 참고로 가격과 제품 번호는 다이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했다.

다이소 다용도 멀티 뚜껑, 한 개로 여러 개 냄비에

다이소 스테인리스 다용도 뚜껑 냄비 프라이팬 사용 호환 사이즈

가격 5,000원 / 제품번호 64442

어머니께서 강력 추천한 제품이다. 국 데울 때나 요리 된 것들 뚜껑 덮을 때나 그냥 이거 하나 꺼내서 덮어두면 된다.

다용도로 쓸 수 있다 보니 수납 공간이 작은 자취방이나 주방이 작은 집에 특히 편하다. 자취방에서 먼저 갖춰두면 좋은 다이소 기본 주방 용품은 자취생 다이소 주방 필수템 글에 따로 정리해두었다.

그리고 사진 보면 제품 아래쪽에 고리가 있는데 이 부분이 유용했다. 후라이팬 덮었다 뚜껑을 열면 뜨거워 싱크대에 그냥 두기가 어려운데 이때 고리에 그냥 걸어두면 된다.

사이즈, 23cm부터 31cm까지 5개 커버

23cm, 25cm, 27cm, 29cm, 31cm 너비의 냄비와 프라이팬에 사용할 수 있다.

집에 냄비나 프라이팬은 여러 개 있는데 막상 맞는 뚜껑이 없을 때 이거 하나 꺼내면 대부분은 해결된다.

주의사항, 스테인리스 소재 세척하고 사용하기

유의할 점은 스테인리스 소재라서 꼭 세척한 다음에 써야 한다. 연마제가 묻어 나올 수 있어서 바로 요리할 때 쓰면 안 된다.

또 하나,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에도 쓰면 안 된다. 전자레인지에 자주 덮어서 쓰려면 그냥 뚜겅용 실리콘 뚜껑을 사는 게 낫다.

다이소 일회용 베이킹소다 수세미, 기름진 팬 닦을 때 쓰기

다이소 일회용 베이킹소다 수세미 가격 기름때 제거 설거지

가격 2,000원 / 제품번호 1059139

물티슈처럼 한 장씩 꺼내서 쓰면 된다. 천에 세제가 묻어 있어서 물 묻히고 그릇을 닦고 헹구면 끝이다. 베이킹소다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기름때 제거가 생각보다 잘 되었다.

참고로 설거지 양이 많으면 한 장으로 안 되고 여러 장 써야 한다. 매끼 모든 설거지를 이걸로 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생각보다 위생적인 일회용 베이킹소다 수세미

양념이 많이 묻은 후라이팬을 닦을 때 확실히 편했다. 김치볶음밥이나 고추장 양념이 잔뜩 묻은 팬을 평소에 쓰는 수세미로 닦으면 수세미에 양념이 배서 찝찝한데 이건 그냥 쓰고 버리면 된다.

텀블러같이 입에 닿는 물건을 씻을 때도 매번 새 수세미를 써서 위생적이라고 느껴졌다.

활용 용도, 회사 탕비실이나 캠핑용으로 쓰기

나는 집에서도 썼지만 회사 탕비실에서는 더 유용하게 썼다. 공용 수세미가 꺼려진다면 일회용 수세미를 서랍에 하나 넣어두면 된다.

캠핑이나 여행을 갈 때도 챙기기 편하다. 젖은 수세미를 다시 싸 들고 올 필요가 없다.

다이소 접이식 실리콘 에어프라이어 용기, 활용도가 넓다

다이소 에어프라이어 접이식 실리콘 용기 조리 원형 활용

가격 2,000원 / 제품번호 1062927

바닥에 홈이 있어서 기름이 아래로 빠졌다. 감자튀김이나 만두를 데울 때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하게 나왔다.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양념이 직접 많이 묻지 않아서 뒤처리도 쉬웠다.

다만 실리콘 특성상 단단하지 않고 흐물거린다. 그리고 양념이 진한 음식을 조리하고, 에어프라이기에서 가열하다 보니 변색이 생길 수 있다는 건 미리 알면 좋다. 그래서 나는 양념치킨 같은 음식보다 감자튀김이나 냉동 만두를 구울 때 썼다.

사이즈, 에어프라이어 크기 확인하고 사기

내가 매장에서 본 건 원형 20.5cm다. 이건 접었을 때 높이가 2cm고 펼쳤을때는 5cm 정도 된다.

다이소 공식몰에서 보니 내가 본 원형 20.5cm 외에도 원형 21cm, 22cm 제품도 있었다. 집마다 에어프라이어 통 크기가 다르니 사기 전에 바스켓 지름을 먼저 재봐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

활용법, 에어프라이어 용기로도 접시로도 쓸 수 있다

조리할 때는 펼쳐서 쓰면 된다. 그런데 좋았던 점이 접이식 용기다 보니 조리한 다음에 살짝 눌러 접어주면 그대로 그릇처럼 쓸 수 있다.

굳이 따로 접시를 꺼내지 않아도 되어서 혼자 간단히 먹을 때도 편했고, 설거지 거리도 줄어들었다.

다이소 주방 용품, 안 사면 후회하는 제품들

냄비는 여러 개인데 뚜껑이 없을 땐 다용도 멀티 뚜껑을, 설거지할 때 필요하다면 일회용 베이킹소다 수세미를, 에어프라이어를 자주 사용하는 집이라면 접이식 실리콘 에어프라이어 용기를 사면 된다.

사실 세 제품 모두 가격이 저렴해서 그냥 다 사놓으면 어떻게든 잘 활용할 수 있다. 그래도 굳이 하나만 먼저 사보고 싶다면 내가 어떤게 필요한지부터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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