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 지금이 타이밍, 교통·숙박·환급 혜택 한눈에 정리

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이 딱 맞는 타이밍이다. 정부가 2026년 봄을 맞아 교통비 할인부터 숙박 할인, 여행경비 환급까지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혜택이 여러 곳에 나뉘어 있어 한 번에 파악하기 어려운 만큼, 항목별로 정리했다. 대부분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되니 서두르는 게 좋다.
교통비 할인 기차부터 항공까지
기차와 항공 모두 혜택이 있다. 이용 수단에 따라 챙길 수 있는 할인이 다르니 아래에서 확인하자.
철도 할인 세 가지

철도는 총 세 가지 방식으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첫 번째는 인구감소지역 자유여행상품이다. 코레일 누리집이나 코레일톡에서 해당 지역 상품을 구매한 뒤 관광지를 방문해 QR코드나 디지털주민증으로 인증하면, 열차요금의 100% 상당을 철도 할인쿠폰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대상 지역은 강원 삼척·영월·정선·태백·횡성, 충남 공주·논산·보령·서천·예산, 전남 강진·고흥·곡성·구례·보성 등 전국 42곳이며, 판매 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두 번째는 테마열차 50% 할인이다. 서해금빛, 남도해양, 동해산타, 백두대간협곡, 정선아리랑 등 5개 노선이 대상이며 코레일 누리집과 전국 역사 창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내일로패스 할인이다. KTX, ITX청춘, 새마을, 무궁화, 누리로 등 일반열차를 2만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항공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2만원
항공을 이용한다면 네이버 항공권을 먼저 확인하자.
네이버 항공권에서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최대 2만원까지 돌려준다. 1인당 5천원씩 최대 4명까지 받을 수 있다. 김포~청주·대구·양양·광주 등 내륙노선과 제주~김해·청주·대구 등 제주노선이 대상이며, 김포↔김해·제주 왕복노선은 제외된다. 이용 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숙박비 할인 최대 7만원 깎아준다

올해는 기존 1박 할인에 더해 연박 할인권이 새로 생겼다. 비수도권 지역에서 딱 한 달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경기, 인천, 세종은 제외된다.
1박 vs 연박 할인 금액
숙박 일수에 따라 할인 금액이 달라진다. 1박 기준으로 7만원 이상 숙박상품을 이용하면 3만원을, 2만원 이상~7만원 미만이면 2만원을 할인받는다. 2박 이상 연박은 14만원 이상이면 7만원, 5만원 이상~14만원 미만이면 5만원을 할인해준다.
참여 여행사와 신청 방법
할인권은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발급되니 오픈 시간을 미리 챙겨두는 게 좋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는 롯데온, 마이리얼트립, 여기어때, 지마켓, 카카오톡예약하기, 11번가, NOL(놀)이며 1인당 1매씩 발급된다. 발급과 입실 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여행상품 할인 30% 추가 할인에 패키지까지

숙박 외에도 여행상품 자체를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혜택이 여러 가지 준비돼 있다. 대상과 기간이 각각 다르니 본인 일정에 맞는 것을 골라 신청하면 된다.
국내 여행상품 163개 30% 할인
G마켓과 롯데온 특별전 누리집에서 총 163개 국내 여행상품과 54개 관광지 입장권·체험권, 2개 투어패스를 3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쿠폰은 5월 26일까지 발급받아 5월 29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결제 건당 5만원 한도로 1개 ID당 3개까지 발급 가능하다.
5월 바다 가는 달 연안 숙박·레저 할인

5월 한 달간 운영하는 바다여행 특화 혜택이다. 연안지역 숙박상품은 7만원 이상 1박 이용 시 3만원, 7만원 미만이면 2만원 할인된다.
2박 이상 연박은 13만원 이상이면 5만원을 할인해준다. 해양 레저상품은 1만원 이상 상품을 30% 할인하며 최대 1만 5천원 한도다. 구매는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용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근로자 휴가 지원 50% 할인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자라면 추가로 챙길 수 있는 혜택이 있다. 휴가샵 온라인몰에서 숙박, 입장권, 교통 등 여행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최대 3만원 한도다.
전라북도 숙박상품을 구매하면 1인 3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상품권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구매와 이용은 4월 30일까지, 숙박 입실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인구감소지역 환급 대상 지역과 금액
인구감소지역 16곳을 직접 방문하면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돌려준다. 개인은 최대 10만원, 2인 이상은 최대 2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대상 지역은 강원 평창·영월·횡성, 충북 제천, 전북 고창, 전남 강진·영광·해남·고흥·완도·영암, 경남 밀양·하동·합천·거창·남해 총 16곳이다.
신청 방법과 주의사항

방문 지자체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한 뒤 여행을 다녀오고 지출 증빙을 제출하면 된다. 4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며 환급액은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Q. 여행가는 봄 혜택은 어떻게 신청하고 누구나 이용 가능한지?
A. 대부분 별도 조건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숙박은 참여 여행사에서 선착순 신청하며 교통은 코레일과 네이버 항공권을 통해 이용한다.
Q. 숙박 할인과 인구감소지역 환급 금액은 얼마인지?
A. 숙박 할인은 최대 7만원, 인구감소지역은 여행경비의 50%로 개인 최대 10만원까지 환급된다.
Q. 혜택 이용 기간과 중복 적용이 가능한지
A. 대부분 4~5월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일부는 중복 적용 가능하지만 제한이 있다.